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 나이트아이 (문단 편집) === 그의 최후 === 161화에서는 중환자실에 입원해서 복부에 수많은 관을 꽂은 모습으로 등장.[* 애니에서 묘사된 바로는 6년 전 부상을 입고 위장과 폐를 적출했을 당시의 [[올마이트]]도 수많은 관을 꽂고 있었다. 그때와 같은 수준의 부상을 나이트아이가 입은 셈이나, 올마이트는 [[올 포 원|이 녀석]]의 공격에 의해 부상을 입은것이고, 나이트아이는 [[오버홀(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오버홀]]이 일으킨 바위에 복부를 관통당했기에 데미지의 차이가 크다.] 의사도 어떻게 살아있을수 있는지 이해가 안갈 정도로 부상이 심해서 내일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대답을 했으며, 리커버리 걸도 자신의 개성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단언했다.[* 참고로 에리의 되감는 개성을 사용해서 치료해보자는 이야기도 나왔는데, 현재 고열에 시달리며 혼수상태에 빠진데다 제정신을 차리더라도 현 시점에선 개성 제어를 못한다는 문제, 만약 제어할 수 있어도 나이트아이가 그때까지 버티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포기했다.] 그리고 버블걸의 연락으로 찾아온 '''올마이트'''를 보고 자신이 죽을때가 돼서야 만날 마음이 들었냐고 힘겹게 말하고, 올마이트의 사과에 당신은 사과할 필요가 전혀 없고 자신은 오히려 올마이트가 행복한 것이 더 큰 소원이며, '미래는 바꿀 수 없다'는 자신의 고정관념이자 트라우마가 미도리야에 의해 깨진 것에 오히려 후련함을 느끼며 이때까지도 자신이 예측한 미래가 바뀔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추측을 남겼다.[* 본인이 밝히길 원래 자신이 본 예언대로면 사예팔재회는 망할지언정 오버홀은 멀쩡히 빠져나와 완성품과 혈청으로 번 돈을 이용해 설비를 다시 차리고 에리를 이용해 약을 개발하겠지만, '오버홀을 이기고 에리를 되찾는다' 라는 미도리야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강한 염원이 에너지가 되어 미도리야로 하여금 미래의 방향성을 비틀게 만들었고, 이는 이때까지 심각한 떡밥이었던 빌런과 전투 중 사망하는 올마이트의 미래가 얼마 안가 죽더라도 전투 중 죽지는 않는다는 미래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다만 한 가지 미련이 있다고 말하려는 순간 밀리오가 달려와 오열을 하면서 죽으면 안 된다고 매달리고, 서가 자신을 가르쳤기에 이렇게 강해지고 살아있을 수 있었다며 흐느끼는 밀리오의 얼굴에 손을 올리고 개성을 발동시키며, [[올마이트|처음엔 그저 원 포 올의 후계로만 생각하고 거뒀지만]] [[토오가타 밀리오|자신을 믿고 따라주는 밀리오가 어느샌가 자신의 긍지가 되었다고]] 독백하고는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sir.나이트아이의 죽음.jpg|width=100%]]}}}|| || '''...괜찮아. 넌... 누구보다도 훌륭한 히어로가 되었어. 이 미래만큼은, 바뀌어선 안 되겠지. 그러니 웃으렴. 활기와 유머가 없는 사회엔 밝은 미래가 찾아오지 않아.'''[* 이 말을 할 때 그의 개성인 예지를 사용할 때 특유의 눈동자가 나오는데, 미래를 바꾸면 안 된다거나 아직 견습인 밀리오보고 히어로가 되었다거나 하는 말을 보면 '''밀리오가 르밀리옹으로서 성공적으로 히어로가 되어 활약한 미래'''를 읽은 듯. 이는 르밀리옹도 르밀리옹이지만 죽기 직전에서나마 그가 지인의 미래를 읽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더빙판에서는 울고 있는 밀리오가 지나갈 때 "웃으려무나..."라며 죽어가는 목소리나마 한 번 더 웃을 것을 당부한다.] || 라고 말하면서 처음으로 '''[[웃다 죽은 캐릭터|밝게 웃으며 세상을 떠났다.]]''' 향년 38세.[* 애니메이션에서 나이트아이의 죽음은 [[미키 신이치로]]의 열연으로 원작보다 더 슬프게 묘사됐다.] 다만 에리의 개성이 전투 당시 계속 유지되있던 것을 생각하면 미도리야가 잠깐이라도 근처에 갔다면 사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아마 작가가 어쩔 수 없이 그려낸 연출이라 생각된다. 참고로 작중 처음으로 사망한 네임드 히어로다. 그 전에는 과거에 죽은 히어로가 있다 정도로만 언급되었고, 작중에서 잉게니움이나 렉돌처럼 히어로 활동을 못하게 되는 경우는 있어도 죽는 히어로는 없었다. 하지만 올마이트의 은퇴 직후, 다름아닌 올마이트의 유일한 사이드킥 출신인 서 나이트아이가 죽은 것. 올마이트 은퇴 이후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히어로 사회의 붕괴가 시작되었다는 연출이기도 하다. 서 나이트아이 사망 직후 빌런연합이 사예팔재회 간부들의 호송을 습격하는 과정에서 스내치도 사망하고, 점차 히어로들이 사망하는 사태가 늘어나기 시작한다.[* 초현실 해방 전선에 대해 히어로와 경찰 측이 선제공격을 가해서 총력전을 벌이게 되는데, 워낙 치열한 싸움이라 히어로 측도 막대한 사망자들이 속출하는 중이다.] 167화에서 아이자와 + 인턴 학생을 포함한 유에이 고교 관계자들과 그의 밑에서 일한 사이드킥 히어로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례식이 치뤄졌다. 그의 사무소는 사이드킥 중 최고 실력자인 센티피더가 물려받게 되었다고 한다. 170화에서 에리에겐 당분간 서의 죽음에 대해 알리지 않기로 했다. 후에 때가 된 것으로 판단되면 가르쳐줄 예정이라고.[* 다만 에리가 알게되면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242화에서 보면 그동안 엄청난 양의 업무를 무려 '''혼자서''' 소화했다고 한다. 센티피더와 버블걸이 크리스마스가 될 때까지도 서류 더미속에서 일하느라 미도리야의 인턴 체험도 못 받을 정도라고 한다.[* 물론 [[토오가타 밀리오|밀리오]]쪽도 밀리오가 휴학 중이기에 받을 수 없다.] 원 포 올의 진실이 알려진 뒤론 다소 미묘한 입장이 되었다. 이미 개성을 가진 몸에 원 포 올의 힘이 축적되면 복수의 개성을 감당하지 못하고 빠르게 노쇠하게 되는데, 올마이트 이후로 특이점조차 넘어버린 원 포 올이 만약 밀리오에게 갔다면...[* 신체부담은 그렇다 치더라도 원 포 올 특성상 얼마 못 가 죽었을 것이다. --아마지키가 이 진실을 싫어합니다--][* 그래서인지 작중에서 원 포 올의 진실을 설명할 때 서 나이트아이가 잠시 언급된다.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상황 맥락, 실루엣을 보면 나이트아이다.] 311화에서 올마이트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366화에서 시가라키 앞에서 시간을 약간이나마 벌어야 하는데 수가 안떠올라서 고뇌하던 밀리오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회상에서 시선이 아래로 향한 채로 크게 웃는 모습을 보면, 밀리오가 주로 하던 "복숭아가 자랐다" 개인기를 보고 빵 터진듯. 그 기억 덕분인지 밀리오는 복숭아 개그로 시가라키를 웃겨서 시간을 벌 수 있었다. 405화에서 최후의 전투 수단인 아머드 올마이트의 자폭마저 저지되고 죽을 뻔한 올마이트가 바쿠고에게 구해진 후, 그의 환영과 대화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